이번 인터뷰는 OLED 후공정 핵심 기술을 개발하여 국내외 패널 생산 업계에 납품하고 있는 (주)야스의 김수환 책임님입니다! midas NFX를 통해 제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도하고, 개발 단계에서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지금 바로 만나보겠습니다! 🫡
Q.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YAS 주식회사에서 9년차 재직 중인 김수환 책임입니다. 회사는 경기도 파주시 소재에 있고, 현재 OLED 증착원을 개발하는 증착기술센터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Q. 현재 소속팀에서 어떤 업무를 수행하고 있나요?
증착개발팀 해석(Simulation) 파트에서 PL(파트 리더)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본 부서에서는 YAS에서 사용하고 있는 OLED 증착원의 이슈를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하고 검증하는 일을 합니다. 여러 해석 툴을 사용하여 현상을 수치적으로 표현하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Q. NFX CFD를 도입한 배경은?
최근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중요 수요 중 하나가 증착 공정 중 발생하는 열을 냉각 시키는 기술입니다. 저희 회사에서도 이에 대한 검토 빈도수가 증가했고, 이때 유체를 활용한 시스템을 수치적으로 나타낼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를 위해 유체를 해석할 수 있는 CFD 소프트웨어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Q. 다양한 CAE 제품 중에 NFX를 선택한 이유는?
YAS에서는 제품의 취약점을 파악하거나 새로운 아이템을 검증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마이다스아이티 제품을 사용해왔습니다. 이때 구조 해석과 열 전달 해석은 제품 개발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이다스아이티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해주는 정기 교육과 기술 지원을 통해 저희 회사에 맞는 Simulation Library를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마이다스아이티의 소프트웨어를 신뢰하게 되었고, 이후 유동 해석이 필요할 때 NFX CFD를 먼저 검토하게 되었습니다.
검토 과정에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 중 하나는 기술 지원의 편의성이었고, 다른 하나는 새로운 해석 툴을 실무에 빠르게 적용하는 것이었습니다. midas NFX CFD는 기존에 사용하는 구조/열 전달 해석의 결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었고, 인터페이스가 익숙하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정기 교육과 기술 지원을 통해
환경과 요구에 맞는 구축 가능!
Q. NFX CFD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나요?
유체를 활용한 냉각 시스템 개발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냉각 시스템은 고온 환경에 노출되기 때문에 먼저 해석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CFD를 통해 사전에 문제 요소를 발견하고, 개선된 아이템을 검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실제 개발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줄이는데 좋은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Q. NFX CFD 도입 후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아이디어 도출 단계에서 보다 다양하고 공격적인 시도를 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해석을 통해 도전적인 아이디어가 실전에 사용 가능한지도 판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제품을 개발할 때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아이디어 시도를 쉽게!
제품 개발의 시간과 비용은 Down!
Q. NFX CFD를 다른 기업에게 추천해주신다면?
제품을 개발할 때 테스트 환경이 일반적이지 않거나 테스트 빈도가 높은 기업에게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고온, 고진공에서 여러 차례 테스트를 해야 하는 경우라면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모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때 테스트 결과와 시뮬레이션 결과를 일치 시킬 수 있다면, 그 이후에는 개발 속도가 크게 달라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Q. 국내 CAE 개발사 마이다스아이티 기술 지원에 대한 만족도는 어떠한가요?
마이다스아이티 홈페이지에는 별도의 기술 지원 페이지가 있습니다. 여기에 막히는 문제들을 남기면 빠르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고, 해석 모델링까지 컨펌 해주셨습니다. 이러한 기술 지원 덕분에 제품 개발에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Q. NFX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NFX CFD는 '메타버스'
가상 컴퓨터 세계에서 현실의 문제를 수치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요!
NFX CFD는 '메타버스'라고 생각합니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을 뜻하는 메타와 현실,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현실 세계는 아이러니하게도 현실에서 일어나는 상황이지만, 사람의 생각으로 결과를 예상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물이 든 컵을 쏟는 경우만 보더라도 알 수 있죠. NFX CFD는 가상 컴퓨터 세계에서 현실의 문제를 수치적으로 풀어냅니다. 이러한 점에서 현실을 더 초월하는 메타버스라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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