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S에서 이번에 만나볼 인터뷰의 주인공은? 두구두구두구!! 🎉한국 브랜드 최초 '2022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된 '기아' 🎉입니다! 멋진 보이스와 밝은 웃음이 매력적인 기아성형설계팀의 이경규 매니저님을 통해 MeshFree 도입 스토리를 들어봤는데요. 과연 어떤 히스토리가 있었고, MeshFree 도입을 통해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함께 들어볼까요? GOGO!! 👉
Q.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기아 기아성형설계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경규 매니저입니다. 저희 팀은 차체 부품 생산 툴을 설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고, 저는 금형 설계라는 넓은 부분 중 강도 해석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 성형 설계에 대해 설명 부탁 드립니다.
과거에는 주로 프레스와 금형을 이용하여 차체 부품을 생산하였다면, 최근에는 프레스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생산 기술을 이용하여 차체 부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저희 팀도 프레스 금형만 담당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생산 기술을 담당하게 되면서 ‘성형 설계’ 라는 표현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Q. MeshFree를 도입한 배경은?
새로운 자동차가 출시할 때마다 그 자동차만을 위하여 수 십 개의 금형을 설계하게 됩니다. 이러한 설계 과정에서 각 금형 별로 강도 문제가 예상되는 부위가 종종 발생하는데, 전문 해석팀이 아닌 저희 팀에서 매번 기존 해석 툴을 이용하여 강도 해석을 하기엔 현실적으로 공수 및 일정이 부족합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MeshFree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Q. 다양한 CAE 제품 중에 MeshFree를 선택한 이유는?
MeshFree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 전문 해석 툴의 전처리 과정이 없다는 점이라 생각합니다. 저희가 원했던 CAE 제품은 ‘빠르고 간단하고 정확하게’ 였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전처리 작업이 없는 MeshFree는 저희 팀에서 원하는 바와 가장 잘 부합하여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귀찮은 전처리 과정이 없는 MeshFree!
빠르고, 간단하고, 정확하게!
Q. MeshFree가 기아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나요?
프레스 금형을 예로 들면, 판넬을 성형할 때 경우에 따라 프레스가 금형을 수 천 톤의 힘으로 가압하게 됩니다. 이 때 금형은 국부적으로 수 십 톤의 힘이 걸리기도 합니다. 아무리 단단한 금속 재질을 사용하더라도 구조적으로 강도 확보가 되지 않아 파손/변형이 발생할 경우 생산에 큰 차질을 빚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설계 단계에서부터 강도 검증을 하게 되는데 이때 MeshFree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Q. MeshFree 도입 후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파손/변형이 예상되거나, 실제로 파손/변형이 발생한 경우 과거에는 단순히 해당 부위를 보강하는데 그쳤다면, 지금은 해석 결과부터 보고 얼마나 보강을 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험이 부족할 경우 어느 부위가 약할 것으로 예측되고 얼마나 보강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은데, 간단히 결과값을 얻고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를 할 수 있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간단히 결과값을 얻고
빠르게 설계를 할 수 있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돼요!
Q. MeshFree를 다른 기업에게 추천해주신다면?
저희 팀과 같이 대부분의 설계팀은 설계를 진행하며 부담 없이 강도 체크를 해보고 싶은 욕구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기존 해석 툴의 높은 진입장벽으로 인하여 해석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MeshFree의 경우 전처리 공수 절감은 물론, 간편한 UI로 해석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해석 결과를 얻을 수 있어 해석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Q. MeshFree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MeshFree는 'Short-cut'이다!
귀찮은 전처리 단계를 넘어 바로 해석할 수 있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MeshFree는 ‘진통제’이다!
고통스런 MESH 작업에서 탈출시켜주기 때문이다.
MeshFree는 ‘부스터’이다!
부스터를 먹은 것처럼 업무 속도를 올려주기 때문이다.
